16세기 한국의 이순신 장군 해외반응, '명량해전은 스타워즈 보다 더 흥미진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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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은 해외의 역사, 전쟁, 문화 등에 관심있는 네티즌 및 뎍후들의 항상 토론하는 hot 한 주제 입니다.
해외에서도 역사책, 영화, 다큐멘터리, 드라마, 만화, 게임 등의 컨텐츠 등에서 널리 알려졌고, 열악한 상황에서의 승리를 한 업적을 접하면 또 해외 네티즌 놀라움을 갖게 만드는 인물 입니다.
16세기 한국의 이순신 장군
해군 경험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순신 장군은 바다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고 단 한척의 배도 잃지 않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가장 유명한 전투인 명량해전에서 장군은 일본의 330척의 배에 맞서 13척의 배를 지휘하고 승리하였으며,
이 모든 것은 고문을 당하고 나서 바로 회복하는 중에 이루어졌습니다.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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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owlcup
나는 내가 몰아서 보던 엑스트라 히스토리 유튜브 채널에서 이순신 장군에 대해 방금 배웠다.
조정대신들에게 얼마나 많이 외면당하고 구타당했는지를 생각하면 완전히 말도 안되지만, 장군은 여전히 국가를 구하라는 부름에 응답했다.
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장군은 경이로운 인격의 소유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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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nasChosen
난 잘 모르겠어. 한번 정도는 그런 부름에 응하겠지만 다음에도 또 그런다면, "됐어, 니들끼리 알아서 해. 재수없는 놈들아." 라고 말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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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apao
이 분이 거북선 만든 분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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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dding_Hero
비잔틴 제국의 플라비우스 벨리사리우스에 대해서 들어봤어?
그는 충직하였지만 불행히도 황제의 질투를 받았지. 하지만 그는 완전히 결코 살해 당할 수 없는 천재적인 전술가였어.
나는 그가 이순신이라는 절대적인 전설에 부응하는 인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둘이서 한두 잔 정도는 함께 술을 마실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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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kosreidet
이야, 명량해전은 스타워즈 보다 더 흥미진진 해
FiftyPencePeace
장군의 마지막 유언은 "전투가 한창이다. 내 전투북을 울려라.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
멋지다. 근데 고문당했다는 건 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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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isprettyneat
기본적으로 명량해전 직전에 장군은 거의 자폭에 가까운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역죄로 잘못 기소되었지.
왕은 이순신이 해군과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신경질적이었고,
그 선조란 왕은 이순신이 반란을 일으킬거라고 망상을 하여 이순신을 투옥하고 거의 죽기 일보 직전까지 장군을 고문했지.
위키피디아에서는 장군이 당한 고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채찍질, 태형, 불고문, 다리부러뜨리기)
그러나 조선 대신들 중 더 수준 높은 대신들은 그것이 허위 혐의라는 것을 알았고, 전쟁 수행에 대한 이순신 장군의 재능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군을 사형으로부터 구했어.
Zlatandinho
병사: "장군! 일본 배들이, 요동치며 오고 있습니다! 우리 배 13척 보다 훨씬 많은 330척이 오고 있습니다!"
이순신: "그정도면 대등한 싸움이 될 것 이니라."
Astark
나 또한 해군 경력은 전무하고 해전에서 결코 져 본적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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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bird350
나도 바다에서 천하무적이고 단 한척의 배도 잃은 적이 없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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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love_pillows
겨우 그런거 가지고. 난 글로벌 핵전쟁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야. 유치해.
johnnie_vs_jack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의 넬슨 제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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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DropMorpheus
이순신 장군은 정말 놀라운 해군 지휘관이었어. (아마도 기록으로 남은 역사상으로 최고야).
수백 년 후 일본의 호레이쇼 넬슨 제독이라고 불리는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지. (러일 전쟁 당시 러시아 발트함대를 격파한 인물)
"나를 넬슨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한국의 이순신과 나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
이순신과 필적 할 자는 아무도 없다. 난 이순신 장군 옆에서는 그저 하찮은 해군 장교일 뿐이다."
- 도고 헤이하치로
잘 들어, 이것은 한국인들이 그렇게도 격렬하게 싸워왔던 호전적인 나라, 일본 출신의 남자가 말한거야.
물론, 이 말은 수백 년이 지난 후에 언급된거긴 하지만 여전히 유효하지.
JesseBricks
그 영화 "명량"은 정말 좋았어... 역사적으로 정확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영화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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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erameise
글쎄, 그 영화는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몇 몇 전투 장면들은(최소 3개 장면) 불필요하게 나빴어.
언급해보자면, 조선 수군이 밀고 들어오는 일본배로부터 그들의 배를 밀어내기 위해 대포들을 어떻게 사용했지?
비록 조선 수군이 뭉쳐진 대포들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었다? 카더라도, 그들은 배를 많이 움직이지는 못했을 거야. 오히려 배에 큰 구멍만 냈을 껄….
어쨌든 줄거리는 아주 멋지고 감독은 여전히 판타지 액션을 추가할 필요성을 느꼈겠지. 여전히 좋은 영화이긴하지만, 이런 불필요한 세부 묘사로 인해 이 영화는 위대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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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lent_Night5203
역사적으로 정확하지는 않어. 이순신 장군은 영화에서 묘사된 것보다 실제로는 훨씬 더 심하게 일본 배를 박살냈지.
이순신 장군의 배는 다른 첫 번째 배가 도움을 주기 위해 올 때까지 약 3시간 동안 홀로 싸웠어. (영화에서는 더 짧은 시간에 온거 같지.)
이순신 장군의 전술은 항상 돌격대를 이끌고 있는 대장배를 쳐서 적의 선봉장군 미치후사(이순신 장군에게 형도 죽음)의 시체를 적군에게 보여주는 것이지.
mcmcplok
우리 할머니는 이순신 장군의 직계 후손이야. 내가 어렸을때 이 얘기를 듣고 나서 난 완전 자랑스러웠다고.
Ragewind73
웹소설/웹툰으로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 장군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난 이 작품을 보고 이순신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
그 이야기는 이순신 장군의 위업과 사람들이 장군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잘 설명해줘. 좋은 작품이야!
** '전지적 독자 시점'은 최근 한달에 16억 매출에 누적조회수 1억뷰 이상인 국내 초 인기 웹소설,웹툰으로 해외에 컨텐츠가 서비스 되고 있음, 소설 내에 이순신 장군의 능력을 가진 케릭터가 등장.
greatteachermichael
나는 역사와 해군 밀덕들에게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계속 말하려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순신 장군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별로 대단하게 생각안해.
이순신 장군은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인데 엄청 슬프네.
Kaion21
하지만 어떻게? 난 도대체 어떻게 330척의 배에 맞서 13척의 배로 싸워 이길 수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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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teachermichael
장군은 적들에게 조류와 조수를 이용하여 적들을 해류에 휩쓸리게 하고 바위에 부딪혀 박살나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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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snek
영화 300처럼, 이순신 장군은 적함을 좁은 수로로 흘려보내고 파도 속에서 일본군과 싸웠지. 한꺼번에 맞서 싸운게 아니야.
게다가 조선 수군이 330척의 일본군 배를 모두 파괴한건 아니고, 일본군은 31척의 배를 잃었을 뿐이었지만, 더 이상 계속 싸우면 나머지 배들도 잃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후퇴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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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OneFamiliarPlate
그리고 장군은 단 한척의 배도 잃지 않았어.
이순신 장군은 분명히 역사상 최고의 지휘관이라고 불려야 해.
DreamDropMorpheus
명량해전은 해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최후의 전쟁 일 거야. 그 13척의 배가 침몰되었더라면 말 그대로 한국 해군은 완전히 전멸해 버렸기 때문이었지.
그리고 일본은 한국에 있는 일본 지상군을 재보급하는데 아무런 방해물도 없었겠지. 그러면 한국에 남은 것을 싸그리 밀어내고 중국으로 전진 할 수 있었을거야.
기본적으로 다르게 말하자면, 이순신 장군은 더 이상 독립 국가로 존재하지 못하게 될 뻔했던 한국을 구해 낸 거야. 그것도 여러 번 말이야.
>번역: 봉봉
>출처: 모두의댓글 www.mothat.kr